아마존, 달라스에 ‘운송 허브’ 추가 건설
웨스트•사우스 달라스에 운송 허브 건설
달라스 시, 2백만 달러 경제유인책 제공
전자상거래 자이언트 아마존(Amazon)이 달라스 지역에 두 개의 운송 허브를 추가로 건설한다.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달라스 시의회는 최근 아마존이 웨스트 달라스에 운송 허브를 건설하는데 2백만 달러의 경제유인책을 제공키로 결정했다.
데이비스 스티릿(Davis Street) 인근 초크 힐 로드(Chalk Hill Road) 1301 블록에 들어설 100 에이커 규모의 아마존 운송 허브가 완공되면 총 1,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공사비는 1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.
아마존은 또 달라스 카운티 남쪽, I-45 고속도로 선상에 1백만 평방피트 규모의 유통센터를 오픈 한다.
아마존은 현재 달라스-포트워스 지역에 9개의 유통센터 및 분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. 달라스-포트워스 지역은 아마존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유통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.
한편, 달라스와 어스틴이 아마존 제2 본사(HQ2)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, 최종 도시는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.
출처 : 달라스 부동산 전문 포털 | 달라스4989(http://www.dallas4989.com)